또 송영기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남지부와 정책협약을 체결하며 교육복지 강화 행보에 나섰다.
권 후보는 15일 메시지를 통해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한 교육이 가능하다”며 “교사가 존중받고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교육감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밝혔다.

특히 교권 침해 발생 시 법률·행정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교권보호 지원센터’ 확대 운영과 악성 민원 대응 시스템 강화를 약속했다.
또 AI 기반 행정지원 시스템 도입과 교육지원청 기능 개편을 통해 교사 행정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이날 경남사립유치원연합회와 정책 간담회를 열고 유아교육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사립유치원 교사 인력풀 구축과 방과후·돌봄교사 처우 개선, 스마트 유치원 환경 조성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반면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 영남지회는 같은 날 성명을 내고 권 후보 자녀의 SCI급 국제학술지 논문 제1저자 등재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노조는 “대학원생들도 국제학술지 논문 한 편 게재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고등학생 신분으로 제1저자에 이름을 올린 경위를 밝혀야 한다”며 “입시 활용 여부뿐 아니라 연구 공정성과 연구실 내 저자 기여도 문제도 검증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고교생 신분으로 국가 연구과제에 참여하게 된 경위 △연구실 대학원생·연구원 대비 실제 기여도 등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또 대학 당국에는 연구실 내 저자 기여도와 연구윤리 전반에 대한 조사와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송 후보와 교육공무직본부는 협약을 통해 △교육복지 체계 확립 △교육공무직 위상 제고 △합리적 임금체계 개편 △고용안정 강화 △노동안전 기반 확대 △차별 없는 재교육 시행 △학교업무 총량 감축 등 13개 분야 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송 후보는 “협약이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하겠다”며 “학교공공성과 교육복지를 강화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