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청은 14일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자문위원 위촉식과 첫 대면회의를 열고 제11기 투자유치자문위원회의 2년 임기를 시작했다.

특히 현업 경영진과 글로벌 전문가 비중을 확대해 투자유치 실행력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또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산독일기업협의회, 한국수입협회, 중국선전한인상공회 등 해외 네트워크에 강점을 가진 인사들이 합류하면서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 확대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법률·세무·금융 분야 전문성도 강화됐다. 김앤장과 법무법인 세종 고문진, 삼정KPMG 세무 전문가, 한국해양진흥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해 투자 협약부터 세제·금융 지원, 법률 리스크 검토까지 전주기 자문 체계를 구축했다.
학계에서는 동명대학교·인제대학교 물류 분야, 부산대학교·창원대학교 기계 분야, 한국해양대학교 조선 분야 교수진이 참여했다. 여기에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와 부산대 관광컨벤션학과 교수진도 새롭게 합류해 바이오·MICE 산업 지원 역량을 보강했다.
위원장에는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인 유정열 법무법인 세종 고문이 선임됐다. 부위원장에는 성현회계법인 상근고문 박근서 위원이 선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BJFEZ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중심으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신항 배후단지를 연계한 복합물류 거점 고도화, 스마트수송기기·바이오 분야 앵커기업 유치 전략, 해외 네트워크 활용 FDI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
박성호 청장은 “위원들의 경험과 전문성이 BJFEZ 투자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민간과 공공을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전략산업 중심 투자유치를 함께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