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15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유공 교원 정부포상 전수 및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교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스승 존경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에 헌신하는 교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 내역을 보면 거제고현중학교 김철수 교장이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또 거제교육지원청 구인회 장학관 등 6명이 대통령표창을, 가야초등학교 김성렬 교장 등 7명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동면유치원 박혜은 교사 등 185명이 교육부장관표창을, 창녕중학교 정삼원 교감 등 191명이 교육감표창을 각각 받았다.
행사는 훈격별 대표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상 전수와 표창 수여, 수상 소감 발표, 교육감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교원들이 긍지와 보람을 느끼며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스승 존경·제자 사랑 주간’ 운영…학생·학부모 참여 행사 눈길
경상남도교육청이 제45회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권 존중과 스승 존경 문화 확산에 나섰다.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를 ‘스승 존경·제자 사랑 주간’으로 정하고 도내 각급 학교에서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나누는 실천 중심 행사를 진행했다.

내서초등학교는 전교생이 중앙 현관에 레드카펫을 설치하고 직접 만든 대형 한지 카네이션으로 교사들을 맞이하는 행사를 열었다. 또 행정실과 급식실 등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과 감사 메시지 전달 행사도 진행했다.
대의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스승의 날 현수막 제작과 함께 전교생이 ‘스승의 은혜’를 합창했고 유치원생과 저학년 학생들의 큰절 행사도 마련했다.

통영초등학교는 Wee클래스 체험 프로그램으로 ‘숨은 보물 선생님 찾기’ 빙고 게임과 감사 메시지 붙이기, 편지쓰기, 스승의 날 퀴즈 등을 운영했다.
예술을 통한 감사 행사도 이어졌다. 하동고등학교는 클래식 연주 동아리 ‘안단테’ 학생들이 참여한 감사 음악회를 열어 첼로·피아노·플루트 연주와 성악 공연을 선보였다.
경남과학고등학교는 학생회와 음악동아리 ‘메조포르테’ 주관으로 감사 음악회를 개최해 ‘어벤져스 Theme’와 ‘스승의 은혜’ 등을 연주했다.
또 통영초 관악합주부는 등굣길 음악회를 열어 활기찬 아침 분위기를 조성했고, 안남중학교는 오는 29일 교내 정원에서 현악 오케스트라 버스킹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한규 홍보담당관은 “스승의 날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를 회복하는 소중한 계기”라며 “교권이 존중받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