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황희찬(오른쪽)이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장을 빠져나와 이강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일정을 마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30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조현우, 김민재, 황인범, 황희찬, 백승호, 김문환, 이강인, 설영우 등 8명이 먼저 한국에 도착했다.
긴 비행을 마친 선수들은 차례로 입국장을 빠져나왔다. 공항 밖으로 나온 뒤에는 함께 대회를 치른 동료들과 짧게 인사를 나누며 월드컵 여정을 마무리한 뒤 각자의 이동 차량으로 향했다.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김민재가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장을 빠져나와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이강인이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장을 빠져나와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김문환이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장을 빠져나와 차량을 기다리고 있다.한국은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는 못했지만 선수들은 세 경기 동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주장 손흥민을 비롯한 나머지 선수들은 개인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귀국한다. 대표팀 선수단의 귀국은 오는 7월 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설영우가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장을 빠져나와 버스에 탑승해 있다.2026 북중미 월드컵 일정을 마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귀국한 30일 인천국제공항 앞에서 시민들이 선수단 버스를 향해 격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