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에 신청한 2개 시군 3곳의 대상지가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대상지로 천안시 성정지구와 예산군 산성지구를 선정했으며, 인정사업 대상지로 천안시 문성동을 선정했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697억원 중 국비로 308억원을 확보했으며, 내년부터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본격적인 마중물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먼저, 천안시 성정지구는 총사업비 257억여 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보행로 신설 및 정비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공원 및 주차타워 조성 △주택정비 지원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251억여 원이 투입되는 예산군 산성지구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주민 커뮤니티 복합시설 조성 △공원 및 주차타워 조성 △빈집정비 등의 사업을 계획했다.


천안시 문성동 인정사업은 총사업비 189억여 원으로 △시니어 헬스케어시설 △오픈스페이스 △주민커뮤니티시설 △순환형 공공임대주택 △주차장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한 사업대상지가 전부 선정되는 이번 성과는 시군과 기획 단계부터 긴밀히 협력하고, 철저한 사전 준비 끝에 이루어진 결과이다.
실제로 도는 전문가 맞춤형 설명회(컨설팅) 등을 통해 사업 계획의 타당성, 실현 가능성, 사업 적합성 등을 선제 검증함으로써 사업 선정 가능성을 극대화해 왔다.
문석준 건축도시국장은 “신청한 3곳이 모두 선정된 것은 지역 주민들의 염원과 지자체의 기획력이 만들어낸 최고의 성과”라며, “이번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쇠퇴한 원도심을 사람 중심의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래세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충남도는 어린이부터 청년까지 미래세대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맞춤형 통일 공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한 프로그램은 세대별 눈높이에 맞는 체험·참여형 통일교육으로, 어린이는 문화공감행사 ‘통.감.자!(통일감각을 깨우자!)’, 청년은 대학생·탈북민이 함께하는 ‘보이텔스바흐형 사회적 대화’이다.
먼저, 통.감.자!는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등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 기간 8세에서 13세 어린이 200여 명은 북한의 언어·음식·놀이·명절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주요 내용은 북한이탈주민 강사가 직접 들려주는 북한 전래동화와 남북 어린이 생활문화 비교, 평화의 의미를 일상 속 관계와 연결해 생각해 보는 체험활동, ‘평화의 집’ 만들기 등이다.
특정 입장을 주입하지 않고 참여자 스스로 판단하도록 하는 독일의 보이텔스바흐 원칙을 기반으로 운영한 사회적 대화는 6월 11일 나사렛대학교에서 대학생과 탈북민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행사는 청년세대의 통일 무관심과 부정적 인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대학생과 탈북민이 수평적 관계 속에서 통일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나에게 통일이란 무엇인가’, ‘남북에 대한 오해와 편견’, ‘통일과 나의 삶의 연결고리’ 등을 주제로 월드카페 방식의 대화를 나눴다.
이후 심화토론을 통해 주요 의제를 도출했으며, 마지막에는 참여자들이 함께 합의한 ‘한국형 보이텔스바흐 원칙’ 초안을 선언했다.
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평화·통일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도민 공감대 형성과 사회통합 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조상현 자치행정과 과장은 “통일은 특정 세대만의 과제가 아니라 미래세대가 함께 준비해야 할 공동의 미래”라며 “어린이에게는 체험과 공감을, 청년에게는 대화와 숙의를 제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건강한 인식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김, 대만서 173만 달러 수출상담·80만 달러 협약 체결

전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충남 김’이 대만에서도 통했다.
도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시센터에서 열린 ‘2026 푸드 타이베이’에 참가해 총 173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8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푸드 타이베이는 대만 대외무역발전위원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대표 식품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푸드테크 타이베이와 타이베이 팩 등 관련 산업 전시회가 함께 열렸으며, 전 세계 18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도는 박람회 기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관과 연계해 도내 대표 김 가공업체인 최강식품, 별식품 등 기업참가를 지원하고, 충남 김의 우수성을 대만과 동남아 시장에 알렸다.
대만과 동남아,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은 최근 건강 간식 트렌드 확산에 따라 김 스낵과 저염·고품질 조미김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위생적인 생산 공정과 품질 경쟁력도 높게 평가했다.
대만은 최근 충남 수산물 수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시장으로, 도의 대만 수산물 수출액은 2024년 760만 달러에서 2025년 1070만 달러로 40.7%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동남아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시장인 대만 현지의 공략 속도를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용 어촌산업과장은 “국내 농수산물 수출 품목 가운데 단일 품목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김의 경쟁력을 대만과 동남아 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과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김 등 수산물 가공업체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공유재산 임대료 8월부터 최대 40% 감면

충남도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도 소유 공유재산을 임차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최대 40% 감면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행정안전부 고시 개정에 따른 것으로, 도는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임대료 요율을 기존 5%에서 3% 수준으로 인하하는 감면 혜택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감경 대상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이미 납부한 임대료는 환급처리 받을 수 있다.
감경 대상은 ‘소상공인기본법’,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중 기업 경영에 직접 사용 목적으로 도 공유재산을 임대한 지역 내 소상공인 등이다.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이번 조치는 당초 5%였던 임대요율을 3%로 인하 감경한다.
전년대비 매출이 감소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고, 매출 감소액 이내 500만원 이내에서 적용된다.
단, 도로·공원·하천 등 타 법률에 따른 점·사용료나 일반유흥주점, 무도유흥주점업, 기타 사행시설 관련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은 각 공유재산 임대 주관 부서에 신청서와 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 과세표준증명원, 통장 사본 등 첨부서류를 지참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동헌 재산관리과장은 “이번 임대료 감면 조치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 사회보험료 2분기분 지원 접수
충남도는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 및 근로자 고용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2026년 2분기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는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에게 국민연금 및 고용보험료 사업주 부담금의 20%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요건은 △근로자 수 10명 미만인 사업장 △월평균 보수 270만 원 미만인 근로자 고용 등이다.
사업주는 두루누리 지원 기간이 남아 있는 근로자가 있는 경우 계속 지원받을 수 있으며, 두루누리 지원이 종료된 근로자에 대한 국민연금·고용보험료 사업주 부담금은 제외된다.
두루누리 지원 요건 충족 시 국민연금공단과 근로복지공단은 보험료 사업주 부담금의 80%를 감해 부과하며, 도는 분기별 두루누리 지원 현황을 확인해 보험료의 20%를 지급한다.
지원금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시·군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팩스로 하면 되며, 근로자가 변동됐거나 사업장 정보가 변경된 사업장은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덜고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사회보험료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며 “지원 대상인 사업주는 기한 내 신청해 꼭 지원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섬비엔날레-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맞손’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사무총장 고효열)와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사무총장 이존관)는 2027 제1회 섬비엔날레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달 30일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의를 갖고 공동 홍보 및 협력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의는 내년도 3월과 4월에 연이어 개최되는 두 국제행사를 연계해 관람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수익사업 연계 ▲2027 국제행사 범도민지원협의회 통합구성 ▲섬비엔날레X딸기엑스포 공동 홍보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수익사업 연계와 관련해서는 후원유치 공동 추진을 위한 상시 정보공유 체계 구축, 입장권 제휴 할인 등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를 통해 두 행사장을 모두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상호 방문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를 이어가는 한편, 오는 8월 충남도와 보령시, 논산시 및 양 조직위원회가 참여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11월에는 2027 국제행사 범도민지원협의회 공동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고효열 사무총장은 “2027 제1회 섬비엔날레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충남도의 문화예술과 농식품산업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국제행사”라며 “공동 홍보와 수익사업 연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두 행사 모두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딸기산업을 주제로 한 세계 최초 국제박람회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내 최초 섬을 주제로 한 국제 예술행사인 2027 제1회 섬비엔날레는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58일간 보령시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남도립대, 로컬 정주형 창업캠프서 혁신 시제품 5종 공개

충남도립대학교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하며 로컬 정주형 창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도립대 앵커사업단은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2026 로컬 스타트업 창업캠프‘를 개최하고, ‘로컬 정주형 창업지원체계 고도화 사업‘을 통해 개발한 혁신 시제품 5종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창업캠프는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창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창업 아이템을 직접 기획하고 시제품으로 구현하며 창업 전 과정을 경험했다.
공개된 시제품은 지역 자원과 대학의 전공 역량을 접목해 개발된 결과물로, 시장성과 실용성을 갖춘 로컬 창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창업 역량을 한층 높였다.
이번 성과는 충남도립대학교가 추진하는 ‘로컬 정주형 창업지원체계‘가 단순 창업교육을 넘어 실제 창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대학은 1차년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2차년도부터 학생 창업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주민과 연계한 창업 프로그램과 상품화 지원을 강화해 지역에 정착하는 청년 창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승곤 앵커사업단장은 "이번 창업캠프는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업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과 대학,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로컬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정]
박수현 충남지사는 2일 오후 2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3대 도의회 개원식에 참석한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2일 오전 9시 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7월중 직원모임에 참석한다.
최재구 예산시장은 2일 오후 4시 예산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0대 군의회 개원식에 참석
김기재 당진시장은 2일 오전 8시 30분 청 내 7층 소회의실에서 ‘2026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회의’를 주재한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2일 오전 9시 30분 군북면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군북면분회장기 한궁대회에 참석한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