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CS 1시드 라이언은 8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조 2라운드에서 LCP 1시드 TSW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0-3 완패를 당했던 라이언은 TSW를 손쉽게 꺾고 상위 라운드로 진출했다. 패자조 3라운드에서 T1-G2 승자와 맞붙는다. 반면 TSW는 탑e스포츠(TES)를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라이언과 격돌했으나 좋았던 흐름을 전혀 이어가지 못했다.
양 팀은 1세트부터 팽팽하게 맞섰다. 드래곤 스택을 안정적으로 쌓아가며 스노우볼을 굴린 TSW는 22분 순간적인 바론 버스트로 큰 이득을 보려 했지만, ‘세인트’ 강성인에게 바론 스틸을 당하면서 기세를 내줬다. 라이언은 27분 한타 대승을 거둔 뒤 경기를 매듭지었다.
라이언은 2세트 탑 나르를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다. ‘도클라’는 사이드, 한타 모든 면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리드를 이끌었다. TSW는 조급하게 움직이다가 손해만 봤다. 27분 바론 버프를 획득한 라이언은 다음 턴에 진격해 넥서스를 파괴했다.
난전 구도로 전개된 3세트에도 라이언이 흐름을 타면서 교전을 주도했다. ‘도클라’는 제이스로 ‘푼’을 가볍게 눌렀다. TSW는 미드 벡스로 승부수를 띄웠으나 별 효과를 보지 못했다. 상대 노림수를 흘려낸 라이언은 32분 미드에서 4킬을 올렸고, 그대로 상대 진영으로 향해 경기를 끝냈다.
대전=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