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행사 유치에 이어 개관을 앞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가 국제적인 관심을 받으며 몸값을 높이고 있는 것.
먼저 7~10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열린 ‘세계녹색성장포럼(WGGF 2026)’이 스타트를 끊었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포럼 주제는 ‘경계를 넘어, 새로운 녹색 미래로’다.
글로벌 녹색성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분야별 탄소중립 실행 전략 등의 논의했다.
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기업, 청년,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녹색전환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경북도, 포항시의회, 이클레이(ICLEI·지속 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와 내년 세계총회 성공 개최 협력 협약(MOU)을 체결하며 든든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포항은 2015년 이클레이 가입 후 지속 가능 발전·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한 끝에 세계총회 개최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세계총회에는 100여개 지방정부 대표, 국제기구, 전문가 등 1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기후위기 대응책, 지속 가능 발전 정책, 지방정부 우수사례 등이 공유된다.

지역 관광 자원·MICE 인프라 홍보를 통해 잠재적인 고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POEX는 한국관광공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지사와 손잡고 오는 22일까지 현지에서 포항 홍보관을 운영한다.
9일에는 K-관광 B2B 로드쇼에 참가해 현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철강·이차전지·수소 등 전략산업과 해양관광 자원을 연계한 강점을 어필, 호평을 받았다.
박용선 시장은 “다양한 인프라와 관광 자원을 앞세워 세계인이 찾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