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임진택)이 주관하는 ‘2026년 청년인문실험’ 사업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9일 오후 마무리 됐다.
‘청년인문실험’은 청년들이 스스로 삶의 의미와 가치를 성찰해 새로운 인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기록, 프로젝트, 영상, 캠페인, 연구 등 여러 활동을 포함한다.
올해는 총 100팀이 사업에 참여한다. 전년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탐구를 이어가는 연속지원 18개 팀과 신규 82개 팀이다. 연속지원과 신규 지원을 통해 사업 연속성과 혁신성의 균형을 맞추겠다는 의지다.
이번에 선정된 100개 팀은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였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중심의 인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 내에 거주·활동하는 청년 팀을 우대해 선발했다.
이번 실험은 ‘AI 시대의 인간존재 탐구’, ‘정체성’과 같은 본질적인 인문 사유, 현대 청년들이 겪는 ‘고립감 및 정신건강(분노 아카이브 등)’, ‘지역 소멸 및 재개발 골목 기록’ 등 변화를 위한 실험,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생태와 환경 예술’등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AI) 대격변 시대를 맞아 인간 중심의 가치를 되묻는 인문 실험을 중점으로 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치며 성장하고, 이들의 실험이 우리 사회와 지역 공동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후 기자 kjh@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