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3일 (4)
연기 뒤덮인 쿠팡 물류센터, 이틀째 진화 작업 계속 [쿠키포토]

연기 뒤덮인 쿠팡 물류센터, 이틀째 진화 작업 계속 [쿠키포토]

승인 2026-07-19 14:36:38 수정 2026-07-19 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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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에서 소방당국이 전날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19일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에서 소방당국이 전날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인천 서해구 쿠팡 물류센터 화재 발생 이틀째인 19일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화재는 전날인 18일 오전 6시 54분께 인천 서구 석남동 쿠팡 제32물류센터 6층에서 발생했다. 화재 당시 근무 중이던 직원 등 121명은 모두 자력으로 대피해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에서 건물 외벽이 떨어져 전선에 매달려 있다.
19일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에서 건물 외벽이 떨어져 전선에 매달려 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대응 1단계와 2단계를 잇달아 발령한 데 이어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리고 밤샘 진화 작업을 벌였다. 물류센터 내부에는 생활용품 등 가연물이 다량 적재돼 있고 짙은 연기가 계속 발생하면서 불길을 완전히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쿠팡은 화재 당시 근무자 전원이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잔불을 모두 정리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19일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 인근에 소방관들의 장비가 놓여 있다.
19일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 인근에 소방관들의 장비가 놓여 있다.


인천=남동균 기자 namtograph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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