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가뭄지역 수자원확보에 총력 기울인다
25일 현재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 이하 공사)에 따르면 강수량은 평년대비 56%인 161mm에 머물러 있으나 전국 평균 저수율은 61%로 평년대비 82%까지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공사에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봄가뭄이 일상화되면서, 지난해부터 지역 소하천(지류지천), 저류공간 등에서 2,345만㎥의 추가 용수를 양수해 저수지 물채우기를 실시한 결과다.그러나, 극심한 가뭄과 이상고온으로 인한 대기 증발량이 늘어나면서 경기 남부, 충남 서해안 등 일부지역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이에 공사는 배수로 저류,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