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상북도 최고장인’…김복연·이기식·송효섭·강미자
경북도는 7일 ‘2023년 경상북도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4명에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최고장인은 지난 4월 선정계획 공고 후 10개 직종 12명이 신청했으며 약 6개월 동안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3차 면접 및 최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개 직종에 4명을 최종 선정했다. 목칠공예 분야의 김복연 ㈜들길 대표는 목공예고등학교 졸업 후 43년간 목공예에 전념하고 있으며, 1985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은메달 수상, 2018년 신지식인, 2023년에는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사)한국기능연합회장을 맡...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