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브랜드 대구 첫 진출…29층·250여 객실 2028년 준공
대구 도심에 250여개 객실을 갖춘 29층 규모의 ‘호텔신라’ 브랜드 호텔이 들어선다. 대구시는 23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케이케이㈜, ㈜호텔신라와 프리미엄급 호텔건립 투자·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이케이가 호텔 투자와 건립을, 호텔신라가 위탁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호텔은 케이케이 본사가 위치한 중구 공평네거리 부지 2016㎡(610평)에 지상 29층 지하 5층, 250여 객실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총 투자금은 약 1800억원으로 추산된다. 케이케이 측은 올해 하반기 설계에 들어가 연내 인·허가 신...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