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필리버스터 정국…與, 이진숙 탄핵·노봉법 ‘맞대응’
더불어민주당이 1일 본회의에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 보고를 비롯해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과 ‘노란봉투법’ 강행 처리를 시도한다.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맞서겠다는 방침이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만약 예정대로 두 건의 법안이 올라오면 필리버스터에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당내에서 필리버스터 대응에 대한 특별한 반대가 없었다고도 부연했다. 이날 본회의에선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