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1·2 ‘즐거운생활’ 음악·미술 강화는 미봉책…예술교육도 단독 교과로”
미술·음악 교육 관련 교수 및 현직 교사들이 초등학교 통합과목인 ‘즐거운 생활’에서 미술과 음악 과목을 분리하라고 요구했다. 즐거운 생활이 각 교육과목의 본질을 다루지 못해 창의성을 심어줄 시기를 잃어버리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 음악교육 미술교육 공동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초등학교 1~2학년 음악·미술교육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에서 “다른 OECD 국가들처럼 우리도 초등학교 1~2학년에서부터 예술교육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며 “자라나는...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