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ELS 손실, 4월 정점”…배상기준안 윤곽은 언제쯤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자들이 대규모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배상기준안 검토와 동시에 은행을 대상으로 조기 현장검사 착수 가능성을 시사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배상기준안은 내부적으로 계속 검토 중”이라며 “투자자 연령은 배상기준안에 그동안 항상 포함돼왔다”고 14일 설명했다. 금감원은 홍콩 H지수 ELS 대규모 손실 및 불완전판매가 인정됐을 경우 배상비율 기준안을 만들어 금융사와 소비자 간 분쟁에 대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감원에서 대표 민...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