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나무새’ 주상욱 폭풍 고백에 시청률 10%대 진입
부진에 빠져있던 KBS 2TV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가 배우 주상욱의 열연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8회에서 ‘이영조’(주상욱)는 자신을 떠난 연인 ‘한유경’(김민정)에게 “잊기 위해 떠났지만 잊지 못해 돌아왔다”며 “내가 뭘 하든 오직 이유는 한유경”이라며 주상욱이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눈빛으로 여심을 녹였다. 주상욱의 열연에 힘입어 자체 최고 시청률인 10.2%(AGB닐슨 기준)를 기록, 부진을 털고 두 자리 수 시청률에 진입했다. 시청자들은 주상욱의 폭풍 고백에 감동했다는 평가다.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