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만들어요” AKB48 성상품화 빈축
“AKB48과 함께 아이를 만들어 보아요∼.” ‘친근한 옆집 소녀’의 이미지를 내세우며 일본 내 최고 인기를 누리는 아이돌그룹 ‘AKB48’이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인터넷 접속 사업을 시작하면서 신규 가입자에게 멤버들의 얼굴과 합성한 아기 사진을 제공하는 ‘AKBaby’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인터넷에서는 “기가 막힌 아이디어”라는 칭찬도 있지만 대체로 “노골적으로 성을 판다”는 비판이 많다. AKB48의 멤버 오시마 유코(23)는 31일 도쿄도내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AKB48의 공식 인터넷 서비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