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원도심 재정비 속도 낸다
대전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주거단지 개발과 대단위 공원 조성을 추진하며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정비촉진사업은 해당지구 923,065㎡ 부지에 주거와 상업, 업무, 문화,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개발사업에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는 도로확장 공사 3개 노선에 1348억 원을 투입해 확장공사를 계획대로 추진 중이며, 신안동길과 삼가로 확장공사는 도로 정비사업을 완료한 상태다. 더불어 원도심 활성화에 촉진제가 될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1034억 원...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