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7월 4일까지 3주간 연장
명정삼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1.5단계를 오는 14일부터 내달 4일까지 3주간 더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확진자 수가 5주간 500명 중반 규모로 발생하고 대전시의 경우 주간 확진자 수가 일 평균 20여명이나 대부분이 확진자와 밀착접촉자이고 역학조사 중인 신규환자는 비교적 적어 이같이 고려됐다. 또 현재 고령층의 백신 예방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고령층 감염 및 위증증 환자 감소가 예상돼 내려진 조치이다. 대전시는 코로나 상황의 심각성과 전파 확산에 대한...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