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 기호3번 확보 ‘청신호’
오준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 투표용지에서 자칭 ‘형제’정당인 비례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의 기호를 3번으로 확정하기 위한 막판 설득에 열중하는 모습이다앞서 민주당은 심기준·제윤경·정은혜 등 비례대표 의원 3명을 제명하고 이종걸·신창현·이규희·이훈 의원 등 지역구 의원 4명과 함께 시민당 이적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들 중 일부는 이미 입당서를 제출했고, 나머지 의원들도 27일 전까지 입당을 완료할 예정이다.하지만 아직 전국 모든 지역에서 통일된 기호3번을 부여받기에는 부족하다. 통일기호부여...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