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채상병 특검‧연금개혁’ 격돌
21대 국회 임기가 오는 29일 종료되는 가운데 여야는 쟁점법안으로 격돌하고 있다. 채상병 특검법과 연금개혁 관련 법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대립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28일 본회의에선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으로 인해 다시 국회로 돌아온 채상병 특검법이 상정될 예정이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최근 채상병 특검법을 국민의힘이 반대한다고 해도 상정할 거라는 입장을 밝혔다. 법안이 대통령 거부권으로 인해 재의결 될 시엔 재적 의원 3분의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21대 국회 재적 의원 295...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