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업체, 5년간 특허출원 건수 하드웨어 집중
최근 5년간 국내 완성차업체의 국내 특허 출원 건수가 시스템·제어·장치, 연료전지, 차체 등 하드웨어 분야에 집중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2020년을 기점으로 기술 개발의 초점이 소프트웨어(SW)로 옮겨가고 있어 향후 대학 등 민간기관의 연구개발(R&D)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16일 ‘특허로 살펴보는 국내 완성차기업의 기술 개발 동향’ 산업 보고서에서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현대차와 기아,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자동차의 국내 특허 출원 건수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