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열풍에 다시 오프라인…매장 늘리는 패션·뷰티업계
이젠 ‘엠지’ 아닌 ‘젠지’ 시대다. 패션·뷰티 등 유통업계가 오프라인 공간을 늘리며 젠지 세대(1990년대 중반부터 2010년에 태어난 사람을 칭하는 말) 공략에 나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10호점을 세운 무신사 스탠다는 올해 말까지 매장을 30호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올리브영도 기존 매장을 고객 경험 중시 컨셉으로 리뉴얼해 나가며 젠지 세대 잡기에 나선다. 현재 전국 올리브영 매장 개수는 약 1400개다. 8일 서울 동교동에 위치한 한 올리브영 매장은 10대 청소년 학생들과 인근 대학 학생들로 붐...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