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공동캠퍼스 근로자들, 공사 재개 촉구 집회
세종시 공동캠퍼스 건설 현장 근로자들이 12일 세종시청 앞에서 공사 재개를 촉구했다. 업계에 따르면 세종시 행복도시 4-2 생활권 공동캠퍼스 건설공사 18공구 근로자와 협력업체 관계자 약 70명은 이날 세종시청 정문 앞에서 공사 재개 집회를 열었다. 대보건설 측은 “공사비가 약 750억원인 현장에서 300억원 이상 손해가 예상된다”며 “시공계약금액 조정으로 지역균형발전과 인재양성에 주력할 수 있는 대학 캠퍼스 건설사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발주처인 LH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