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연 네이버 대표 “커머스 수수료 인상 여지 충분”
네이버가 크림 등 버티컬 서비스 수수료를 높여 커머스 부문 수익성을 다진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3일 전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경쟁 환경을 고려할 때 수수료 인상속도를 조절할 것”이라며 “네이버는 커머스 수수료 인상속도에 보수적이고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쟁사 대비 수수료는 매우 낮은 상황이라 올릴 여지 역시 충분히 남았다고 판단 한다”라며 “경쟁, 규제 환경을 고려해 수수료 인상 전략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커머스는 네이버 ...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