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청, 소상공인에 30억 ‘숨통자금’ 지원
대구 북구청이 하반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30억원을 편성해 지역 상권 회복에 나선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12일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대수 iM뱅크 북구청지점장, 박무완 에이스새마을금고 이사장, 박두환 드림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번 지원사업은 북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이자의 3%p를 북구가 1년간 부담하며, 상환방식은 ‘1년 거치 후 4년 분할상환’ 또는 ‘일시상환’ 중 선택할...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