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나경원 아들 ‘논문 1저자 특혜 의혹’ 무혐의 처분
정유진 인턴기자 =검찰이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 아들 김모(24)씨의 논문 제1저자 등재 특혜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이병석)는 김씨가 고교 재학시절 서울대 의대 연구발표문에 제1저자로 부정하게 등재됐다는 의혹에 대해 ‘혐의없음’ 처리했다. 다만, 외국대학 입학과 4저자 등재 포스터에 대해서는 시한부 기소 중지 처분을 내렸다. 시한부 기소 중지는 일정 기간 수사를 일시 중단하는 처분이다. 검찰은 김씨가 진학한 외국대학에서 ... [정유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