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시공사 HJ중공업 선정…연말 착공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이 시공사 선정에 따라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수산부는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신축공사 시공업체로 HJ중공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은 1973년 건립돼 시설이 노후화한 부산공동어시장을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6만4247㎡ 부지에 총사업비 2412억 원(국비 1655억 원)이 투입된다. 시공업체는 실시설계 기술제안입찰로 선정했다. 지난 2월 12일부터 약 3개월간 HJ중공업, 대보건설, 한얼이엔씨가 기술제안서를 제출했다. 부산시 지방건설기술심의... [손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