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미래·희망 얘기 듣기 어려워…국민 원망 분출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번 추석 민심에 대해 “추석 명절 동안 가족들과 희망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해야 하는데 이번에는 그런 얘기 듣기가 어려웠다”며 “미래에 대한 비전이 없는 암담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자신의 고향인) 경북 안동을 다니면서 사람들을 많이 만났는데 대체로 얘기가 거의 다 비슷했다”며 “제일 많이 말씀하신 건 연세 많은 분들이 ‘우리 아프면 안된데이’ ‘산소도 가지 마레이, 다...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