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긍정평가 35.4%·이재명 51.1%…尹정부, 국정운영 영향
여야 당대표 직무수행에 대한 국민의 엇갈린 평가는 국정 운영에 따른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전당대회를 통해 집권여당의 당권을 잡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게 혁신적인 모습을 기대했으나 미치지 못해 국민 다수가 실망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용산 대통령실의 국정 운영 난조의 반사이익을 누려 긍정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7~9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025명을 대상으로 ‘한동훈 대표 직무수행 평가’를 질문한 결과 긍정 평가는 35.4...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