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아내 김혜경, 내일 첫 재판…‘신변보호’ 요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아내 김혜경 씨가 내일(26일) 오후 2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첫 재판에 출석할 예정이다. 김씨는 이번 첫 재판을 앞두고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씨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다산은 지난 23일 수원지법 형사13부(박정호 재판장)에 신변 보호 요청서를 제출했다. 법원은 협의회를 열어 26일 오전 중 신변 보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법원이 신변 보호 요청을 받아들이면 김씨가 법정에 들어서기 전까지 법원 직원의 보호를 받게 된다. 또는 비공개 통로로 출석해 출석 장면이 노...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