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규모 영업손실’ 전망…증권가 “리스크↑, 목표주가↓”
GS건설의 인천 검단아파트 붕괴사고에 따른 전면 재시공 결정이 대규모 영업손실로 이어질 전망이다. GS건설 주가는 재시공 결정 이후 하락 곡선을 그렸으나, 바닥론에 기인한 개인 매수세에 다시금 오르기도 했다. 증권가에선 안전사고로 인한 실적 훼손이 큰 리스크로 다가올 것이라 평가하면서 목표주가를 내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4분 기준 GS건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8% 하락한 1만4590원에 거래 중이다. 직전 거래일의 경우 연일 신저가에 따른 반등 가능성을 노린 개인투자자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