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잡아라”…‘스타필드’ 키우는 신세계
성수, 홍대 등 일부 서울권에서만 볼 수 있던 브랜드들이 수원에 등장했다. ‘스타필드 수원’은 MZ세대를 겨냥한 특화 매장을 강화해 스타필드 2.0 시대를 연다는 포부다. 아울러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고 경험을 확장하는 ‘스테이필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오는 26일 ‘스타필드 수원’을 오픈한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터를 잡은 이 곳은 지하 8층~지상 8층으로 구성됐다. 연면적 약 10만평(33만1000㎡) 규모의 수원 지역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이다. 24일 현장에서 만난 이영...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