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이번 주말이 절정…10월 호텔 업계 키워드는 ‘가을’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된 가운데 호텔업계가 단풍놀이, 먹거리 등 계절과 어울리는 이색 상품을 내놓으며 여행객 잡기에 분주한 모양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설악산과 지리산의 단풍이 23일부터 절정기다. 올해 설악산의 단풍 절정은 평년(1991~2020년 30년 평균값, 10월17일)보다 일주일 가량 늦은 이날 시작됐다. 앞서 오대산과 덕유산에선 20일 단풍이 절정을 이루기도 했다. 기상청은 산 전체가 정상으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첫 단풍’의 기준으로 삼으며 80%가량 물든 때를 ‘절정’으로 본다. 단풍은 일 최저기...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