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명 식중독' 마녀김밥 "두렵지만 숨지 않겠다" 사과
임지혜 기자 =김밥 프랜차이즈 '마녀김밥'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지점 2곳에서 200명에 육박하는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마녀김밥은 5일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고 "금번 발생된 분당 지역 식중독 사건에 너무 큰 고통과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회사 측은 "저희 김밥으로 인해 치료 중이신 환자분들과 예기치 않은 생활의 피해를 겪으신 분들께 사죄드린다"면서 "현재 관할 행정당국의 역학조사와 원인규명을 하고 있다. 결과가 나오는 대로 처분을 달게...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