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숙 의원, “삼표레미콘, 주민의 건강권·주거권 침해 법·도의적 책임져야”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송파갑)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실질적으로 삼표산업 총괄사장 역할을 하는 최병길 사장(現 동양시멘트 대표이사 사장)을 증인으로 불러 서울 송파구 풍납동 주민들의 건강권과 주거권 및 안전을 침해하는 대기업 ‘삼표산업’의 이중적 행태에 대해 지적했다. 삼표레미콘은 1976년부터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들이 밀접해 있는 대표적인 도시 주거 지역인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서 시멘트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풍납동은 현재 4만 5천여 주민의 생활터전으로 삼표레미콘 공장에서 발생하는 분...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