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총격 피습’ 후 첫 공식 일정…공화당 대선 후보 확정
‘총격 피습’을 겪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틀 만에 ‘2024 공화당 전당대회(RNC)’에 참석해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장에는 지지자들의 열띤 환호가 이어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위키 소재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의 홈구장 파이서브 센터’에서 열린 ‘2024 공화당 전당대회(RNC)’에 참석했다. 그는 총격을 당한 오른쪽 귀에 붕대를 감고 나타났다. 현장은 환호와 함께 ‘미국’과 ‘싸우자’ 등의 연호가 나왔다. ‘싸우...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