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급’ 높아진 싸이에 취재진 태도도 달라져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 싸이에 대한 국내외 언론들의 태도가 확실히 달라지긴 했다. 2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 호텔에서 진행된 귀국 기자회견에는 70여 명의 외신 기자들과 200여 명의 국내 취재진이 몰렸다. 국내 YTN과 연합뉴스TV인 뉴스Y, TV조선은 기자회견 모습을 라이브 생중계로 방송했다. 이런 모습은 과거 싸이를 대하던 언론들의 모습과 많이 달라졌다. 과거 싸이가 앨범을 발매하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할 당시에는 30여 국내 매체들이 몰려, 가벼운 농담을 서로 할 정도의 분위기에서 질의응답이 오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