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 오컬트 열기 뜨겁네…‘파묘’ 3·1절에 400만 돌파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3·1절에 400만 고지를 넘어섰다. 1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파묘’는 이날 오전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작 중 최초다. 300만 관객을 넘긴 지 이틀 만에 100만명이 더 관람했다. 지난해 최고 흥행작인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보다도 빠른 속도다. ‘서울의 봄’은 개봉 12일 차에 400만을 넘겼다. 개봉 9일 차를 맞은 ‘파묘’는 입소문을 타고 지속적인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관객 수뿐만 아니라 다른 수치도 압도적이다. 전날 기준 좌석판매율과 좌...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