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율도 압도적…‘서울의 봄’, 주말 극장가 장악 전망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주말 극장가를 장악할 전망이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서울의 봄’은 17만909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매출액 점유율은 72.3%, 누적 관객 수는 39만8541명이다. ‘서울의 봄’은 1979년 발발한 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한 영화다. 전두광(황정민) 패거리가 반란을 작당하는 과정과 이를 막기 위한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정우성) 등 진압군의 노력을 담았다. 시사회 이후 입소문을 탄 ‘서울의 봄’은 ...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