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공의 복귀 움직임 본격화…특혜 논란 가중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에 반발해 수련병원을 떠났던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전공의들이 대정부 요구안을 3개로 압축하며 1년 반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의정 갈등의 출구가 보이기 시작했지만, ‘과도한 특혜’라는 국민적 반발이 만만치 않다.22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대전협 비대위)는 지난 19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정부와의 협상 테이블에 올릴 3대 요구안을 의결했다. 요구안은 △윤석열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재검토를 위한 현장 전문가 중심 협의...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