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겨울편’… 쉼보르스카 ‘두 번은 없다’
"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겨울편’을 선보였다. 두 번은 없다 반복되는 하루는 단 한 번도 없다 그러므로 너는 아름답다 이번 겨울편은 비스와바 쉼보르스카(Wislawa Szymborska)의 시 ‘두 번은 없다(원제: Nic Dwa Razy)’에서 가져왔다. 비스와바 쉼보르스카는 여성으로는 세 번째로 1996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폴란드의 대표 시인이다. 이 시는 폴란드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폴란드 전 국민이 애송하는 시인의 대표작이다. ‘너’와 ‘나’가 각각의 개성을 가진 존재임을 인식했을 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