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행 한풀 꺾였다…입원환자 20% 줄어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전주보다 줄어들면서 여름 유행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주 코로나19 치료제 26만2000명분 도입에 따라 수급도 안정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8일 ‘코로나19 유행 동향 및 대응방안 관계부처 회의’를 주재하고 “8월4주차 입원 환자 수는 1164명으로 지난주보다 300명(20.5%) 감소했다”면서 “이번 여름 유행의 정점을 지나고 있다고 평가한다. 발생 규모도 당초 예상한 주간 최대 35만명보다 훨씬 적은 20만명 이내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실제 빠르게 늘던 코로나1...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