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사직처리 ‘디데이’…“현 사태 더 악화시키는 패착”
수련병원들이 정부가 제시한 마감 시한인 15일까지 사직 또는 복귀 여부에 답하지 않는 전공의를 사직 처리하겠다는 지침을 세운 가운데 의과대학 교수들이 “현 사태를 더 악화시키는 패착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40개 의대 수련병원 교수 대표는 15일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 신청에 즈음해 보건복지부와 수련병원장들에게 드리는 권고문’을 내고 “복지부는 수련병원에 가해질 각종 불이익을 언급하면서 수련병원장들을...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