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진료 전면 허용…서비스 보폭 넓히는 플랫폼
정부가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를 최상위인 ‘심각’으로 격상하면서 비대면진료 초진을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계는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한 서비스 확대에 돌입했다. 정부는 23일 오전 8시를 기점으로, 의사 집단행동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그동안 제한적으로 운영한 비대면진료를 전면 허용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시간과 지역에 상관없이 비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의원급 1차 의료기관을 비롯해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등 모든 의료기관이 허용 범위에 들었다. 기존 비대면진료는 의원...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