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12명 뛴’ 전북-포항전 심판 6인 잔여 시즌 배정 정지
대한축구협회(KFA) 심판위원회가 한 팀에서 12명이 뛰는 상황이 발생했던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를 주재한 심판 6인 전원에게 잔여 시즌 배정 정지 징계를 내렸다. KFA는 31일 “오늘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심판평가 소위원회를 열고 지난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포항전에서 나온 교체 절차 준수 위반(경기규칙 3조 3항)과 관련해 해당경기를 주재한 심판원 6명 전원에 대해 잔여 시즌 배정을 정지시키는 엄중한 행정조치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심판위원회는 이날 심판진 6명(주심, 대기심, 제1...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