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10월 킥오프…한국은 2차 예선부터 출격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가 오는 11월부터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을 시작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7일(한국시간)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가 공동 개최하는 2026년 월드컵은 이전과 다르게 본선 참가국 수가 48개국으로 확대됐다. AFC에 배정된 본선 티켓은 8.5장이다. 아시아 지역 예선은 1~3차로 나뉘어 진행한다. 45개 AFC 회원국 중 7월 FIFA 랭킹 기준 하위 18개 나라가 1차 예선에 참가한다. 1차 예선에서 9개국을 통과시킨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