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 인식 없는 KFA, ‘홍명보 면접 생략’ 인정하며 “특혜 아냐”
대한축구협회(KFA)가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이례적으로 공개하며 특혜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허술한 변명에 불과하다는 목소리가 터져나오면서 오히려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KFA는 22일 공식 홈페이지에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설명 드립니다’,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 Q&A’ 게시물을 올렸다. 클린스만 경질 사태 이후 차기 감독 선임 과정에서 불협화음을 보이던 KFA는 홍 감독 선임 과정에서도 많은 비판을 받았다. 지난 2월 KFA는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전격 경질하고 새 사령탑을 물...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