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컵스전 5이닝 2실점 비자책 호투…444일 만의 승리 눈 앞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첫 승 기회를 잡았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2비자책)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4.00에서 2.57로 하락했다. 지난 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을 통해 복귀전을 가진 류현진은 시즌 첫 승이 유력한 상태다. 볼티모어전에서 5이닝 9피안타(1피홈런) 4실점으로 패전을 올린 류현진은 지난 8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