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 부진…남자부 선수들은 “최선 다하겠다” 한 목소리
남자 배구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의 부진에 대해 고개를 숙이면서도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1일 서울 강남 리베라호텔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남자부 7개 구단 감독과 국내 대표 선수, 외국인 선수, 아시아쿼터 선수 등 총 28명이 참가했다. 시즌 개막을 앞둔 7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은 미디어데이를 통해 각오를 밝혔다. 이날 미디어데이에서 선수들은 마음 놓고 웃지 못했다. 지난 9월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rsquo... [김찬홍]